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 되는 필라테스, 근력·골밀도·정신건강까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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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근력 감소와 체중 증가, 골다공증 위험 증가, 관절 통증, 우울감 등 다양한 신체·정신적 변화를 겪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무리한 운동보다는 몸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전신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운동이 중요하며, 그 대안으로 필라테스가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필라테스는 체중을 이용한 저충격 운동으로, 갱년기 이후 급격히 감소하는 골밀도를 유지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리포머와 캐딜락 등 기구를 활용한 필라테스는 관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저항 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갱년기에는 근육량 감소로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며 체지방이 쉽게 증가하는데, 필라테스는 코어를 중심으로 전신 근육을 고르게 강화해 근력 유지와 체중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부드러운 동작을 통해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관절 가동 범위를 넓혀 무릎이나 허리에 부담이 적은 점도 갱년기 여성에게 적합한 이유로 꼽힌다.

폐경 이후 약해지기 쉬운 골반저근육과 코어 근육을 강화해 허리 통증과 골반 불안정성을 완화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필라테스 특유의 호흡과 집중 훈련은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어, 불면증이나 감정 기복 등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다만 갱년기 필라테스는 관절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과격한 동작을 피하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올바른 자세와 호흡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주 2~3회 꾸준한 운동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필라테스린고덕점은 갱년기 여성의 신체 변화에 맞춘 100% 기구 필라테스 수업을 운영하며, 재활·교정·코어 강화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갱년기는 몸을 억지로 바꾸기보다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는 시기”라며 “꾸준한 필라테스를 통해 몸과 마음을 동시에 회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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